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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 기사등록 2025-07-07 1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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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휴양시설 여행객 증가, 전기사용 급증 및 높은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증가 등이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으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7월 한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전체 화재대비 여름철(7~8월) 화재 건수는 14.9%(28,573건)이고, 사망자는 9.8%(155명)이다. 주로 전기적요인과 부주의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은 관내 71개소(숙박시설, 판매시설, 공연장, 영화관)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추진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맞춤형 화재 안전관리 ▲대국민 화재예방 홍보 강화 등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보성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예방과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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