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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회천면 ‘나누면 기쁨이 두배일 수박愛’ 중복 맞이 기부 - 중복을 맞아 회천면 기관단체, 면민회, 이장단협의회, - 싱싱농원에서 47개 경로당에 수박 등 기부
  • 기사등록 2025-07-29 12: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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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28일 회천면이 무더운 중복을 맞아 회천면 내 경로당 47개소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기정떡 등 전달하는 ‘나누면 기쁨이 두배일 수박愛’ 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복 맞이 수박과 기정떡 등의 전달은 무더위에 지쳤을 어르신들의 무탈한 여름나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회천면에 소재해 있는 늘푸른농장 유현택 대표의 수박 50 기부를 시작으로 이뤄졌다.

 

이번 중복 나눔에는 유 대표뿐 아니라 회천면 기관단체, 면민회, 이장단협의회 등도 함께 뜻을 모아 기정떡 50박스를 준비하며 따뜻한 정을 더했다.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늘푸른농장 유현택 대표는“올해는 무더위는 다른 해보다 더 기승을 부리는 것 같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라면서“시원한 수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종배 회천면장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운 시기에 흔쾌히 관내 경로당에 기부를 해준 유현택 대표와 지역 기관단체, 면민회, 이장단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리낟.”라며,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아무탈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관내 47개 경로당에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 대표는 지난 2월에도 47개소 경로당에 300만 원 상당의 커피와 라면을 후원하는 등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사진설명:

회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천면-늘푸른농장(대표 유현택)·회천면기관단체·회천면이장단협의회·회천면민회 간의 물품기탁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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