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군, 봉화산 등산로 등 5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 신규 설치 - 응급 상황 대비한 위치 식별 체계 강화
  • 기사등록 2025-07-31 11:59:3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군수 김철우)은 보성읍 봉화산 등산로를 포함한 5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지역이나 임야, 해안 등에서 위치정보를 표시하는 국가 표준 시스템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번호판에 부여된 고유번호를 119에 신고하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신속한 구조 활동에 활용된다.

 

군은 현재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임도 등에 총 229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등산, 자전거, 트레킹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야외 활동 중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빠른 응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치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보성군, 봉화산 등산로 등 5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 신규 설치_보성군은 보성읍 봉화산 등산로를 포함한 5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4103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감쪽같은 전어축제 ‘꽉 잡았다!’ 전어와 함께 터지는 웃음
  •  기사 이미지 보성군, 2025 을지연습 실제 훈련 사이렌 속 신속 대피
  •  기사 이미지 광복절 노고단 정상, 일출과 함께한 탐방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