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오성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양순)는 8월 8일 아침 일찍부터 신월항 일대 바닷가와 인근 마을을 찾아 ‘탄소중립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알려왔다.
환경정화활동 실시중인 운남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이날 운남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은 지난 집중호우로 바닷가에 떠내려 온 다량의 수해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바닷가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물병 쓰레기들
운남면 새마을지도자회의 환경정화활동은 ‘깨끗한 전남만들기 현장활동’과 ‘탄소중립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차원에서 녹색 새마을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바닷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회원들
오성택 회장과 서양순 회장은 “바쁜 농사일과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환경을 우리 손으로 지켜나가자는 새마을정신에 입각하여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한 전남만들기를 다짐하는 운남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