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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인천국제공항 노선 ‘고속버스’ 길 열렸 - 28석 규모 우등버스 9월 25일 첫 운행… - 하루 1회 왕복, 주간 6만 300원, 심야 7만 2300원 책정 - 박형대 도의원 꾸준한 건의 덕분…장흥 정주 여건 개선에 한 몫
  • 기사등록 2025-09-22 1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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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 N 최지우기자] 전남 장흥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직행 우등 고속버스 노선이 오는 9월 25일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그동안 장흥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직행버스가 없어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광주 유스퀘어터미널까지 환승을 해야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박형대 전라남도의원이 관계기관 및 금호익지는 장흥을 기점으로 강진군과 나주혁신도시를 경유,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목적지로 하루 1회 왕복 운행한다. 


상행은 장흥에서 0시 10분 출발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오전 5시 25분 도착하며, 하행은 제2터미널에서 오전 8시 15분 출발해 장흥에 오후 1시 35분 도착한다.


운행 차량은 28석 규모의 우등버스로, 주간 요금은 6만 300원, 심야 요금은 7만 2300원으로 책정됐다.


박형대 의원은 “이번 장흥-인천공항 신규운행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장흥-유치-광주송정KTX역 시외버스 노선 확보 등 군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교통정책을 도입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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