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의회운영위원장, 목포3)은 지난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목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의원은 목포아동원과 경애원, 명도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도의회에서 마련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시설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와 고충을 세심히 들었다. 이어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며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요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기쁨이 곧 사회복지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들의 기쁨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복지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문옥 의원은 제12대 후반기 전라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의회 내부 소통 강화와 보건복지 정책 발굴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