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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고흥군 인구 증진 위한 정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연구용역 방향성 점검 및 정책 대안 논의 … 11월 최종보고서 도출
  • 기사등록 2025-10-01 1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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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의장 류제동) 의원연구단체인 ‘고흥군의회 인구소멸 대응 연구회(대표 박경석)’는 지난 9월 3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고흥군 인구 증진을 위한 정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석 대표(중앙)가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의회 제공)

이날 중간보고회는 대표 의원인 박경석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개선 방향 △관계인구 확대 방안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문제점과 정책 제언 △완주군 벤치마킹을 통한 정책 방향 점검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구회 대표인 박경석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고흥군 인구 증진과 정착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재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며, “청년정책 개선과 관계인구 확대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집중해 인구 감소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고흥군의회 인구소멸 대응 연구회 김재열(3번째), 박경석 연구회 대표(4번째), 김준곤 연구회 간사(오른쪽 3번째), 박규대(오른쪽 끝)  의원 

이어 “최종보고회까지 연구회 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고흥군 현실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군의회 인구소멸 대응 연구회’는 박경석 의원을 대표로 김준곤, 김재열, 박규대, 고건, 김미경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하고, 11월 말까지 최종보고서를 도출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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