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사회단체협의회(대표회장 임광호)의 회장단들이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을 맞아 보성군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물결이 출렁였다.

보성군사회단체협의회(보성라이온스, 보성산양라이온스, 보성로타리, 보성와이즈멘, 보성군밀알회, 보성JC) 회장단은 보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2025 다함께 행복한 한가위 대잔치’를 위해 개인 후원으로 100만 원을 쾌척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사회단체 회장단들의 정성 가득한 후원금은 400여 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풍성한 점심 식사와 다채로운 명절놀이를 즐기는 데 소중하게 사용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맛있는 식사를 나누고, 전통 놀이와 노래자랑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우며 행복한 한가위 추억을 만들었다.

보성군사회단체협의회 임광호 대표회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명절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온기가 끊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보성군장애인복지관 김승진 관장 또한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보성군사회단체협의회 회장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많은 분이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 사회 통합과 활성화에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역 사회단체들회장단의(보성군밀알회 임광호, 보성와이즈멘 김영오, 보성로타리클럽 노승민, 보성라이온스 선승만, 보성산양라이온스 박상주, 보성JC 이정준) 훈훈한 후원과 관심 속에 진행된 ‘2025 다함께 행복한 한가위 대잔치’는 명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