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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수능일 시험장 9곳 주변 특별 관리 - 교통지도 안내 요원‧비상 수송차 운영 - 고사장 200m 전방 차량 진출입 통제
  • 기사등록 2025-11-10 10: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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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관내 시험장을 중심으로 차량 진출입 및 주정차 금지 등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에서는 오는 13일 동성고와 석산고, 수피아여고, 대성여고, 동아여고, 문성고, 설월여고, 송원고, 송원여고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남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당일 관내 시험장 9곳 주변에 구청 직원 29명과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30명을 교통지도 인력으로 배치한다.


이들은 경찰과 협력해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시험장으로 향하는 차량의 진출입 제한 및 주정차 금지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오거나, 분실한 수험생을 위해 교통지도 차량과 경찰차를 이용해 긴급 수송을 지원한다.


이밖에 남구는 지난 5일 남부경찰서와 버스‧택시 운송사업 조합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갖고, 수험 당일 시내버스 증차 및 배차간격 단축 및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 경적 자제 등 교통대책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행정을 집중해 관련 대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라면서 “우리 주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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