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기)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07일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속 매일 쏟아지는 방대한 양의 정보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정보의 진위를 스스로 판단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뉴스와 영상 속 허위정보를 구별하는 방법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Deepfake)’의 위험성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가짜 영상과 진짜 영상을 비교하며, 디지털 윤리와 정보의 신뢰성 판단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딥페이크가 이렇게 쉽게 만들어질 줄 몰랐다”, “앞으로는 정보를 믿기 전에 꼭 한번 더 확인해야겠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무분별한 정보 소비에서 벗어나, 올바른 정보 활용 습관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정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이나 남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팀(062-670-5011~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