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장관 정성호) 광주보호관찰소는 2025. 11. 12. 주거 환경이 열악한 보호관찰 대상자(장성읍 소재, 가족2명 정신지체 장애인)의 집에서 오래된 벽지와 장판 및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주거환경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성인 보호관찰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재범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보호관찰위원 장성지구협의회, 한국나눔연맹의 후원금을 활용해 마련되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장성 지역 보호관찰 위원, 보호관찰소 직원 등과 함께 공사를 실시하였고, 주거환경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는 환경이 개선됨으로써 보호관찰에 대한 고마움을 배우고 재범을 하지 않고 법과 질서를 준수를 다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광주보호관찰소는 대상자가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것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이 재범을 부추기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앞으로 원호가 필요한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재정 및 상담 등을 지원하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