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17일(월),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전주 풍성한교회(목사 이동성)에 좋은 이웃 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좋은 이웃 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나눔에 동참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모인 후원금은 위기 아동 보호와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전주 풍성한교회는 영혼을 살리고 사람을 키우고 예수의 사랑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사랑의 공동체로 청년, 대학생을 포함한 다음세대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청년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전주대학교와 영생고등학교 등 학생들과도 직접적으로 소통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장은 “전주 풍성한교회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분들이 있기에 지역사회의 아동복지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동성 전주 풍성한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063-717-1372)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