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동산이 지난 15일에 참여한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4분기 주말체험 활동 ‘과학의 세계로 떠나요, 대전국립중앙과학관’을 진행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동산이 지난 15일에 참여한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4분기 주말체험 활동 ‘과학의 세계로 떠나요, 대전국립중앙과학관’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은 대전광역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과 미래를 체험하고 우주를 꿈꾸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의나래관과 △천체관에서 IT기술과 미래에 대한 체험을 한 후 △과학기술관을 관람하며 마무리하였다.

창의나래관에서는 드론 배틀체험, 전기쇼 및 로봇쇼, 가상현실라이더 등의 미래기술을 체험하였다. 천체관에서는 ‘우리는 외계인이다’ 주제의 3D영화 관람을 하였으며, 과학기술관에서는 생활과학체험관, 기초과학 및 생명과학, 한국과학기술사관을 관람하였다.
참여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과학을 체험하니 즐거웠고,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조금 더 크면 체험한 것들이 실제로 많이 하게 될 것 같다”며, “천체관에서는 3D영화를 보니 진짜로 외계인이 있으면 어떨까 상상해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장 오경미는 “이번 주말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과 미래기술에 대해 체험으로 즐겁게 배워 미래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수동에 위치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동산’은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두 자녀 이상) 가정을 위한 초등 고학년 국가종합돌봄서비스이다. 초등 4-6학년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과 각종 체험, 급식, 귀가 차량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현재 2026년 기준 4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모집 중이다. 문의: 062-25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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