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11월 18일(화),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은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간호부장 정민희)와 함께 학대피해아동을 비롯한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
전북대학교 간호사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분기별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통해 겨울을 앞두고 학대피해아동을 비롯한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총 45박스의 김장김치가 학대피해아동을 비롯한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최은희 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겨울철에도 건강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 정민희 간호부장은 “김장김치 전달이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따뜻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