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조달청(청장 김우환)은 19일(수)과 21일(금), 지역 혁신기업과 함께 수요기관을 찾아가는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조달 길잡이 상담을 통해 혁신제품 시장에 진입한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터널·지하차도 진입차단장치’와 ‘관로부식방지 시스템’ 제조기업이 참여하였다.
19일 광주조달청은 ‘터널·지하차도 진입차단장치’ 제조기업과 함께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여수시를 방문해 제품 특성 및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고, 향후 실증 및 구매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1일에는 ‘관로부식방지 시스템’ 제조기업과 함께 한국가스공사와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해 제품 홍보 및 구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우환 청장은 “파트너십 데이는 단순한 제품 홍보 행사를 넘어, 조달청·기업·수요기관이 함께 혁신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기업과 수요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