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화 교육 강의 중인 이충구 소장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장관 정성호) 논산보호관찰소는 이달 20일 오후 논산보호관찰소 강당에서 논산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위원 14명을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전문화 교육은 보호관찰위원이 연간 6시간 이상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이날은 이충구 소장이 직접 작성한 PPT로 진행했으며, 최근 법무부 주요시책 및 범죄예방정책국 10대과제와 보호관찰제도론에 대해 설명했다.
이소장은 “보호관찰위원의 역할 패러다임은 종래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원호역할에서 전문상담을 통해 행동변화를 이끌어 내는 상담역할로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호관찰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은 법무부장관이 위촉하는 자원봉사위원으로 특별보호관찰위원을 거쳐 일정 마일리지를 획득하면 심사를 거쳐 위촉될 수 있고 3년 임기로 재위촉되며 보호관찰대상자의 원호, 조력, 상담을 맡아 재범방지 활동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