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소방서, 통학버스 운행 기사가 트럭화재 막았다 - 차량용 소화기 2대로 불길 차단…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
  • 기사등록 2025-12-18 15:21:32
  • 수정 2025-12-18 18:21:1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동강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시민의 침착한 대응으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다.


소화기로 차량화재를 진화한 통학버스 운전자 곽형봉씨(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고흥소방서(서장 정병철)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8시경, 고흥군 동강면의 한 도로에서 5톤 화물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동강중학교 통학버스를 운전하던 곽형봉씨는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즉시 정차해 상황을 확인했다.


곽 씨는 통학버스 운행 기사로, 등교 중인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 확보한 뒤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에 비치돼 있던 차량용 소화기 2대를 사용해 초기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


초기 대응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불길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고,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인명 피해 없이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 


곽형봉씨에 의해 초기 진화된 불이 난 트럭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례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와 시민의 침착한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4년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령개정으로 모든 차량의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 되었다.

0
기사수정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4185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고광완 광주광역시장 직무대행,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  기사 이미지 강기정 광주시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봄의 전령 복수초, 월출산에서 수줍게 개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