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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꿈앗이, 청년 소상공인 연합 멤버십 시범 운영 - 소비 패턴 분석 거쳐 군민·관광객 확대 추진
  • 기사등록 2026-02-02 13: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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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동체 구례꿈앗이는 지역 청년소상공인들과 협력해 멤버십 제도를 구축하고, 구례꿈앗이 커뮤니티 참여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사진제공/구례꿈앗이)[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구례 지역 청년들이 청년소상공인과 함께 멤버십 시범 운영에 나서며 지역 내 소비 흐름을 점검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청년공동체 구례꿈앗이는 지역 청년소상공인들과 협력해 멤버십 제도를 구축하고, 구례꿈앗이 커뮤니티 참여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멤버십은 단순한 할인이나 이벤트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안에서 청년들의 실제 소비 양상과 이용 업종을 데이터로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연령대별 소비 패턴과 업종 이용 현황을 분석해 지역 내 소비 구조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구례꿈앗이는 시범 운영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멤버십 대상을 구례군민과 관광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구례나날, 섬지캠핑, 빙구례, 벌크커피, 크롤크롤, 오이구례, 형제오이, 지리담 등 지역 청년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업종은 서로 다르지만,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순환되는 구조를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구례꿈앗이 관계자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뿐 아니라 일상적으로 소비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멤버십 시범 운영은 청년과 소상공인이 함께 지역의 소비 구조를 점검해보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지역에서는 이번 시도가 청년 주도의 자발적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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