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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역 소득작목 키운다…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 매실·두릅·고사리 등 지역 특화 작목 중심 과정 3~10월 운영
  • 기사등록 2026-02-02 13: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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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구례군이 지역 기후에 최적화된 고소득 작목 재배 기술을 전수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18기 농업인대학 소득작목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을 넘어 구례의 토양과 환경에 적합한 전략 작목을 중심으로 편성됐으며, 실질적인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구례의 대표 작목인 매실, 두릅, 고사리, 쑥부쟁이를 비롯해 최근 수요가 높은 블루베리와 샤인머스켓 등의 최신 재배 기술로 구성됐다. 여기에 농업의 기초가 되는 토양 관리법과 미생물 활용법 등 전문적인 농업 지식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례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영농을 준비 중인 예비 농업인이다. 전체 교육 시간의 75%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 자격이 부여되는 만큼, 체계적인 학습 의지를 가진 교육생을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례군은 지역 특성을 살린 소득작목 육성이 농촌의 자생력을 키우는 핵심 동력이라고 보고,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전문 교육이 농업인의 숙련도를 높여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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