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정병철)가 9일 고흥읍 소재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 때 신속한 대피 유도로 더 큰 화재피해를 막은 고흥군청 직원인 김승훈씨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병철 소방서장(흰색 꽃다발)이 김승훈씨(분홍색 꽃다발)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지난 1월 7일 오후 8시 30분경 고흥읍내 모 식당(고흥읍 서문리)의 1층 내부의 냉장고 전원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식사를 하러 들렀던 김승훈씨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단 1명의 인명피해 없이 23만원에 불과한 재산피해에 만 그쳐, 소방서 추산 약 1억 2천여 만원의 추가 피해를 막았다.
고흥군청 건설과 직원인 김승훈씨는 화재를 목격하고, 바로 건물 직통계단을 뛰어 올라가 2층과 3층 거주자들에게 화재사실을 알려 대피토록 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해 자력대피가 어려웠던 2층 거주자 1명을 직접 부축해 지상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정병철 소방서장은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신속한 판단과 헌신적인 의로운 행동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며 감사를 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냉장고, 겨울철 전열기 등 고전력 가전과 배선의 누전, 합선 등의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많다.“며 이는 ”전선 겹침 방지, 먼지 제거, 과열 차단, 문어발식 배선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와 평소 화재예방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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