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제공/광주광역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가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2026년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시가 함께 지원해 만기 시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사업은 청년이 2년간 500만원을 모으면 기업이 200만원, 광주시가 300만원을 각각 적립해 총 1,000만원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2024년 도입 이후 청년의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 인력 안정을 지원해왔다.
현재 154개 중소기업과 청년 재직자 3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51명을 추가로 모집해 총 367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19일부터 시작되며, 모집 인원이 채워질 때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재직 중인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다른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수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청년 신청서 등을 갖춰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소득 및 기업 요건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