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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합계출산율 1.32명 기록… 인구 자연증가 달성 - 청년 일자리·주거 안정으로 출산율 반등 이끌어
  • 기사등록 2026-03-03 17: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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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인구자연증감그래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2025년 합계출산율 1.32를 기록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市) 단위 중 최고 수준을 보였다. 또한 출생자 수가 사망자를 넘어서는 자연증가가 확인되면서 인구 활력 회복에 성공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광양시는 전국 평균 0.8명, 전남 지역 1.1명을 뛰어넘는 1.32명의 합계출산율을 나타냈다. 지난해 출생자 1,159명에 비해 사망자가 1,020명으로 139명의 자연증가가 집계됐다.


광양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더불어 청년층 유입 및 정착에 집중해 왔다. 이 결과 27~34세 청년 인구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2,848명 증가해 전남 시·군 가운데 평균 연령이 44.4세로 가장 낮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2018년부터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 현재까지 1,417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신규 공동주택 공급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청년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속에서 다양한 육아·교육·주거·일자리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인구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방위적 정책 강화로 인구 증가와 지역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5년 말 인구가 155,259명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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