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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로, 장애인 농가 부족한 일손 도와
  • 기사등록 2026-03-12 14: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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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장관 정성호) 전주보호관찰소는 2026. 3. 10. 전북 진안군 성수면 장애인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명령대상자 16명을 투입하여 열매마(일명, 하늘마) 모종 작업을 수행했다.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영세농가, 장애인 농가, 고령농가 등 형편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하여 지원하며, 열매마 모종 작업, 복숭아 전지 가지 줍기 및 정리, 폐비닐 걷기 작업, 묘목 작업, 고추대 정리, 감자심기 등의 일을 돕는다. 전주보호관찰소는 3월 한 달 동안 연인원 300여 명을 투입하는 등 농번기철에 인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무릎 아래로 양다리가 없어 의족을 착용한 장애인 농가에서 사회봉사명령집행에 참석한 K씨는 “신체적인 장애로 어려움이 큰 농가를 돕게되어 보람이 있었고,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보호관찰소 김충원 소장은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집행을 통하여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에 도움을 주고, 대상자에게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회봉사집행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사회봉사명령제도는 유죄가 인정되거나 보호처분 등의 필요성이 인정된 사람에 대하여 법원에서 일정시간 무보수로 사회에 유익한 근로를 하도록 명하는 제도로,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폭우 · 폭설 · 산불 피해 등이 발생한 경우 긴급재해복구, 주거 한경이 열악한 농가 주택 수리 및 보수하는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노인 ·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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