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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 전남도의원, 수리점 없는 농촌에 ‘자전거 이동수리’ 도입 - 조례 개정과 예산 확보로 장흥군 등 농촌 주민 편의 강화
  • 기사등록 2026-03-30 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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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은 장흥군농민회가 주최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전남도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28일 장흥군농민회가 주최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자전거 이동수리 사업은 장흥 지역에 수리점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4차례 진행됐다. 광주광역시 위탁 기술자들이 참여해 타이어와 체인 교체를 제외한 대부분 수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행사 때마다 평균 150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높다.


이번 사업은 박 의원의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박 의원은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기초생활서비스 약화를 고려해 광주 이동수리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전라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를 개정하고 관련 예산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장흥군과 유사한 지역에서도 연 6~7회 이동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자전거 수리점이 사라지는 농촌 현실을 개선하고, 건강과 환경 측면에서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조례와 예산을 마련했다”며 “향후 수요 증가에 따라 공공수리점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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