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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EATOF 광닌성 총회 참가
  • 기사등록 2010-09-12 18: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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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이광재 강원도지사를 대신해 강기창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학계, 여행업체 등 총 11명(공연단 별도)의 대표단을 구성하여 오는 9.14~9.16일까지 베트남 광닌성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동아시아 지방정부관광포럼(EATOF)에 참가하기 위해 9.13일 출국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EATOF 총회에는 12개국 12개 지방정부에서 참여하여 3일간의 일정으로 지사·성장 회의(총회)를 비롯하여 회원지방정부 실무급회의인 상임위원회, 전세기·크루즈협의회, 학술회의, 업계 참여의 관광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강기창 행정부지사는 이번 총회 연설을 통하여 급변하는 세계관광의 트랜드를 빨리 인식하고 이를 리드해 나가는데 필요한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할 예정이다.

① 「생명․건강․녹색관광」자원의 적극적인 개발
② 외국인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③ 관광콘텐츠의 다양화․고급화
④ 관광산업 복융합화 추세에 대비
⑤ 지역 및 산업간 연계와 네트워크 강화

이러한 제언을 통해 강원도의 관광자원 및 마인드를 홍보하고 EATOF 회원지방정부가 급변하는 세계관광 트랜드를 속히 파악하고 이에 공동대응하자는 취지를 밝힐 예정이다.

EATOF총회 의제로는 지난 7월, 광닌성에서 개최된 실무협의회에서 확정한 EATOF 사무국운영 방안을 비롯한, ① 회원 다자간 교류사업 확대, ② 올해의 방문지 프로젝트 활성화, ③ 회원지방정부 주최 행사 적극 참가, ④ 회원지방정부 현안사업 추진 지원, ⑤ 2012년 EATOF 총회 개최지 선정, ⑥ 내실 있는 전세기·크루즈 협의회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전세기·크루즈협의회는 그동안 관에서 주도한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항공사, 선사, 여행사 등 민간에서 추진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그 동안 추진해왔던 EATOF회원간 합의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EATOF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토론, 최종 공동합의문에 서명하고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포럼(EATOF)은 각 지방정부별 장점을 살리면서 공동의 정책목표와 상호보완적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단일 관광권 구축 등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00년도 강원도가 주도적으로 창설한 동아시아 지방정부간의 유일한 "관광협력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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