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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성고충상담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순천서 상담원 350여 명 참여…법·사례 중심 교육 진행
  • 기사등록 2026-04-10 15: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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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북교육청 김은희 장학관이 성인지 감수성 및 성고충심의위원회 상급 이관과 학교(기관)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성고충상담원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전남교육청은 1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성고충상담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상담 전문성과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


성고충상담원은 학교와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관련 고충을 상담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활동 중인 상담원들이 참여했다.


연수는 ▲ 성고충심의위원회 상급이관에 따른 학교·기관의 역할 ▲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조직문화 ▲ 관련 법·제도 사례 ▲ 상담원의 역할과 상담기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김은희 장학관은 제도 변화와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이번 연수는 이날 1기를 시작으로 17일 창의융합교육원, 24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성고충상담 과정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유지하는 것이 2차 피해 예방에 중요하다”며 “학교 공동체 전반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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