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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바다에 미래를 심다’ 수산종자 방류 본격 시작 - 수산종자 방류를 통한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
  • 기사등록 2026-04-23 16: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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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4월 24일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흑산면 다물도 외 4개 지선에 전복 17만 마리를 방류한다.


 2025년 양식장관리선을 이용하여 전복종자를 해상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전복은 각장 4.0cm 이상이며,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종자로, 전복 성장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해조류가 풍성한 암초해역(수심 5~50m)에 해당 지선 어업인(해녀 동원)들과 함께 방류한다.


 전복은 방류 후 재 포획률(93%)이 방류 품종 중 제일 높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로부터‘바다의 보약’으로 불릴 만큼,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어촌계(어업인)에서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다. 


 이 외에도 오는 5월 초순경 흑산면 심리 외 5개 지선(해삼 18만 마리), 증도면 방축지선 외 2개 지선(백합 10만 마리), 지도읍 선도 지선(꼬막 5만 마리)에 추가로 방류하고 5월 중순경 해삼 서식기반이 조성된 흑산면 도목리 외 5개 지선에 어린 해삼 57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 고갈이 심각한 상황에서 수산종자 방류는 해양생태계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과 풍요로운 어촌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2000년 이후 전복, 해삼, 감성돔, 백합 등 총 48종, 4,224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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