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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술인력 채용에 105억원 채용 장려금 지원 - 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인재양성사업 협력 MOU 체결
  • 기사등록 2010-09-16 1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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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이하 선도기업)이 지역 기술인력 채용을 확대하도록 하기 위해 105억원 규모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인재양성사업의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한국연구재단(NRF)간에 연계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 청년간 인력수급의 미스매치 문제 완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9.16(목) 대구 EXCO에서『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인재양성사업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여, 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인재양성센터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지역 청년실업 문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지경부 김경원 산업경제실장, 지역발전위원회 한승희 기획단장 및 교육과학기술부, 광역경제권 발전위원회, 선도산업지원단, 인재양성센터, 유관기업 등 200여 명이 참여하였다.

광역경제권 선도기업 채용장려금 제도는 광역경제권 선도기업의 지역 기술인력 채용 지원을 통해 지역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력수급의 미스매치 문제를 완화하는 시책이다.

특히 전국 20개 대학에 설치된 21개 광역경제권 인재양성센터에서의 교육인력을 채용하는 지역 기업에 대하여 채용 장려금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사업과 인재양성센터 사업간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광역경제권 선도기업 중 중소․중견기업이 기술인력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1개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지원 가능하며, 총 500여명의 정규직 기술인력의 신규 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광역경제권 선도기업 채용장려금 제도에 105억원의 재원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또한 금번 행사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연구재단(NRF)간에 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인재양성사업간의 연계․협력 MOU가 체결되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09~’11년(3년)간 9천억원이 지원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전담기관이며, 한국연구재단(NRF)는 ‘09~’11년(3년)간 3천억원이 지원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의 전담기관이다.

양 기관은 금년 MOU를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683개 광역경제권 선도기업과 21개 인재양성센터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관련 전담기관간의 공동 협력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확보난 및 청년 실업 문제 등 인력수급의 미스매치 문제 완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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