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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5만여 명 방문…봄 섬 정취 만끽” - 걷기,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만족도 UP
  • 기사등록 2026-05-07 2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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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흥리 해변 노르딕 워킹[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2026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지난 4월 30일 한 달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청산도에서 치유해 봄’을 주제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산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하루 최대 4,600명, 총 5만여 명이 청산도를 다녀가 봄철 힐링 대표 축제로 위상을 재확인했다. 


특히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걷기를 비롯해 공연, 체험, 야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청산도 슬로길을 걷고 있는 관광객들 모습유채꽃이 만개한 풍경 속 진행된 해안 치유길 걷기 투어, 청산도 이야기 버스 투어 등은 청산도만의 매력을 뽐냈으며, 달빛 나이트 워크와 별 볼 있는 청산도 등 야간 프로그램도 인기였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과 간편 먹거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청산도 일주 무료 순환 버스를 운영하여 청산도를 구석구석,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객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등 주민 참여형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산도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고유한 문화, 해양치유 자원을 적극 활용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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