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였던 정성홍 후보가 광주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최근 단일화에 합의한 장관호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직 사퇴와 함께 장관호 민주진보 단일후보와의 '원팀' 구성을 발표했다.(사진제공/정성홍 후보 측)[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였던 정성홍 후보가 13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장관호 민주진보 단일후보와 함께 ‘원팀’을 구성해 교육 대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성홍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3만5천여 시민이 선택해준 단일후보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직에서도 사퇴한다”며 선거에서 물러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아이들이 경쟁에 내몰리지 않고 꿈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 교사가 존중받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 지역 미래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교육을 만들고자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개인 승리가 아니라 교육의 승리가 중요하다”며 “장관호 후보와 함께 교육권력 교체와 교육 대개혁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 한 명 한 명을 존중하는 교육과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AI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역량 교육, 교사에 대한 자율성과 신뢰 회복에 공동 노력할 것”이라며 “전남광주 교육의 부패를 바로잡는 데도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장관호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마지막으로 “민주진보 단일화와 원팀 정신으로 시민과 함께 끝까지 전남광주 교육 대개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성홍 후보는 그간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시민들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변함없는 마음으로 교육 현안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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