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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3일 시청 일원서 ‘제61회 광주시민의 날’ 축제 개최 - 통합특별시 출범 앞두고 정책박람회·안전체험·문화행사 다채
  • 기사등록 2026-05-19 18: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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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사진제공/광주광역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가 오는 23일 시청 일원에서 제61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시민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나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더 큰 광주’를 주제로 시민 참여형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민의 날인 5월 21일은 1980년 5월 광주시민의 항거 속에 계엄군이 퇴각한 날로, 광주시는 민주·인권·평화 도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이를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주말인 23일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통합과 공동체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기념식은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며 식전 공연과 시민대상 시상식, 통합 기념 영상 상영, 시민 참여 플래시몹 공연 등이 진행된다. 플래시몹에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서구시민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광주·전남의 화합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올해 광주시민대상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평화로운 시민 대응으로 민주주의 수호에 참여한 ‘140만 광주시민 전체’에게 수여된다. 특별상은 5·18민주화운동 진실 규명과 공익 변론 활동에 참여한 김정호 변호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청 안팎에서는 정책평가박람회와 세계인의 날 행사,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 인권헌장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광주시 캐릭터 ‘빛돌이·빛나영’ 1주년 팝업존과 광주·전남 로컬푸드 상생마켓, 시민 피크닉존 등이 마련된다. 또 광주전남 통합을 주제로 한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민의 날이 시민과 지역이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와 전남이 함께하는 새로운 공동체의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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