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3명이 꿈꾸는 공작소 강좌인 ‘창의융합형 초등교사를 꿈꾸다’를 수강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역 대학과 협력해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제1기 꿈꾸는 공작소’는 고교-대학 연계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대학 강좌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전남대 12개 강좌를 비롯해 광주교대, 조선대, 광주대, 호남대, 동신대, 남부대, 광주보건대 등 광주·전남 8개 대학에서 총 34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강좌는 기초데이터분석과 머신러닝, 드론 제어 프로그래밍, AI Fashion Studio, 의료영상 탐구 프로젝트, 간호 Talk Talk, 경찰 탐구와 실습, 반려동물 산업 체험, 퍼스널컬러 및 뷰티 실습, K-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모든 수업은 대학 교수와 전공 전문가가 맡아 진행하며, 프로젝트학습과 협력학습, 토의·토론학습 등 학생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학생 개별·집단 상담을 통해 진로 설계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프로그램 출석률이 70% 이상인 학생은 참여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 영역에 기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운영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꿈꾸는 공작소는 학생들이 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실제 전공을 경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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