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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 ‘통합 시대 지역 서사 기록’ 토론회 개최 - 지역 역사와 시민 삶 기록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26-05-21 20: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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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은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책 쓰는 문화도시 광주, 통합의 시대, 지역 서사를 기록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시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이 광주·전남 통합 시대를 앞두고 시민의 삶과 지역의 역사를 기록·보존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 의원은 21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책 쓰는 문화도시 광주, 통합의 시대, 지역 서사를 기록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개개인의 경험과 지역의 기억을 공공 자산으로 축적하고, ‘읽는 도시’를 넘어 ‘쓰는 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곽복임 ㈜조금다른길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 윤희철 생태도시리빙랩ECLL 소장, 강영숙 음식공방 이화점 대표, 주홍 치유예술가, 이조훈 영화감독, 곽유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재개발실장, 윤은지 시민작가 등이 공동 발제자로 참여했다.


이명노 의원은 “광주는 1997년 이후 시사 편찬 작업이 사실상 중단됐다”며 “도시의 역사와 시민의 삶이 기록되지 않으면 결국 사라질 수밖에 없는 만큼 체계적인 기록과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제자들은 지역민의 삶과 공동체 기억을 시민 주도로 기록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도시계획과 음식문화, 예술,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록문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시민 누구나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남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기록문화 생태계 조성과 지역 서사의 콘텐츠 확장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이 의원은 “광주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과 기억을 스스로 기록하는 문화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의 일상이 지역의 역사로 남을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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