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호관찰소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상을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보호관찰소는 지난 21일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화순군 농가를 대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일 년 중 가장 바쁜 농사철인데도 갑작스러운 다리 부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애태우던 농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지역 농협 관계자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진행되었다.
사회봉사 대상자 8명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농가에서 고추 순치기, 비닐하우스 내 잡초 제거 및 영농 폐기물 정리 작업 등 일들을 도우며 땀방울을 흘렸다.
수혜 농가주 김모씨(남, 66세)는 “얼마 전 다리를 다쳐 꼼짝도 못 하고, 올해 농사는 정말 포기해야 하나 싶어 밤잠을 설쳤는데, 이렇게 찾아와 일손을 거들어 주니 가뭄에 단비가 내린 것처럼 고맙고 눈물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욱 사회봉사 담당관은 “이번 사회봉사 지원을 통해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광주보호관찰소(062-370-655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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