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운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놀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놀이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다양성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놀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과 신바람광주놀자학교가 협력해 오는 10월까지 광주지역 32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 놀이 전문 강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핀란드의 핀 던지기 놀이 ‘몰키’, 멕시코 전통 회전놀이 ‘피리놀라’, 몽골 전통 뼈 공기놀이 ‘샤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놀이를 함께하며 각 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서로 다른 놀이문화를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건강한 놀이 습관 형성과 활기찬 학교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로초등학교 3학년 4반 학생들은 “휴대전화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가 더 재미있었다”며 “다른 나라 놀이도 더 많이 체험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놀이와 학습,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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