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광주라이즈(RISE)위원회'에 참석해 ‘2025년(1차년도) 광주 라이즈(RISE) 자체평가 결과(안)’ 등을 심의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가 광주 라이즈(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1차년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광주·전남 통합에 대비한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주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광주 라이즈위원회’를 열고 2025년 광주 라이즈 자체평가 결과와 초광역 분과위원회 구성·운영안, 사업비 집행기준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광주 라이즈 사업에 참여한 17개 대학에 대해 자체평가를 실시해 S등급 3개 대학, A등급 6개 대학, B등급 5개 대학, C등급 3개 대학으로 구분했다. S등급과 A등급 대학에는 교육부 연차점검 결과에 따른 국비 지원 규모와 연계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광주·전남 통합과 교육부 초광역 정책 방향에 대응하기 위해 양 지역이 공동 운영하는 초광역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분과위원회는 광주와 전남이 각각 6명씩 추천해 총 12명 규모로 운영되며, 통합특별시 출범 전까지 협력과제 발굴과 현안 조정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교육부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한 사업비 집행기준 개정안도 의결해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지역형 계약학과’ 추진 계획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와 산업계,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인재 양성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별 수정사업계획 컨설팅을 진행하고, 교육부 연차 점검에 대비한 성과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라이즈 사업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하겠다”며 “광주·전남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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