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열린 ‘2026년 자녀 마음건강 이해증진 학부모 교육’에서 정은옥 대표가 ‘자녀의 마음 근력 향상을 위한 부모 코칭’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5일 광주시민협치진흥원에서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의 마음건강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자녀의 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 내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조기에 발견해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정은옥 코칭플러스 대표는 ‘자녀의 마음 근력 향상을 위한 부모 코칭’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기 뇌 구조와 정서적 특징, 자녀의 멘탈을 키우는 대화 방식, 잔소리를 대체하는 피드백 중심의 소통, 기대와 지지가 지닌 효과, 자존감을 높이는 공감 대화법 등 실천적인 소통 방식 위주로 구성됐다.
강연에서는 학부모가 자녀의 감정과 요구 사항을 수용하고, 자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부모 코칭형 대화법’의 구체적인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박철영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과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자녀의 심리 상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마음건강 지원 정책과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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