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주말 담주리 다미담예술구에서 진행된 ‘2026 생활문화축제 월;담’(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주말 담주리 다미담예술구에서 진행된 ‘2026 생활문화축제 월;담’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는 ‘월담개화(月潭開花): 일상을 넘어 피어나는 문화’를 주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인근 상권 연계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했다. 축제 기간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계측된 방문객 수는 총 5만 1890명으로 집계됐다.
행사는 뮤지컬 형식의 개막 공연인 ‘웰컴 투 월담2026’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전시 프로그램 ‘월담화랑’, 상인과 예술가가 참여한 ‘담장토크’, 거리공연 ‘무드살롱’, 토요일 저녁 흑백영화를 상영하는 ‘무비나잇’ 등이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상권 연계 프로그램의 경우 다미담예술구 내 상점과 지역 주민 점포가 동참했다. 행사장 일대에는 50개의 플리마켓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이 구역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영수증 행사와 나비 찾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새로 도입된 여행 프로그램 ‘월담투어’와 담양장터 연계 ‘반값마켓’도 함께 운영됐다.
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 상권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다미담예술구의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양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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