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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90세 이상 노령어르신께 효도 밥상으로 감사 드려 - 오늘의 고흥을 일군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 기사등록 2026-06-10 14: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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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0일 고흥군민회관에서 90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 등 500여 명을 초청해 ‘제2회 어버이 효도 밥상 차려드리기’행사를 개최했다.


공영민 군수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행사는 오늘의 번영된 고흥이 있기까지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90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수 어르신 감사패 전달, 장한어버이상 및 효행자상 시상, 감사 편지 낭독, 합창 공연, 큰절 올리기, 떡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와 고흥동초등학교 학생들이 ‘고향의 봄’과 ‘어버이 은혜’를 함께 부르고 있다

특히 올해 103세를 맞은 박복예 어르신(여‧도화면)에게 장수 어르신 감사패를 전달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으며, 평소 효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효행자와 장한어버이상 수상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효행자상 수상자가 올해 초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어 공영민 군수와 고흥동초등학교 학생들은 ‘고향의 봄’과 ‘어버이 은혜’를 함께 부르며 세대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공영민 군수와 학생들, 읍·면장들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리고 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공영민 군수와 학생들, 읍·면장들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렸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와 박수로 화답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공영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고흥은 어르신들의 땀과 헌신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인 만큼, 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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