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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매실 본격 출하… 올해 수확량 5,100톤 전망 - 매실청·매실호떡 가공제품 미국·일본 수출 지속
  • 기사등록 2026-06-10 17: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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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내 농업회사법인 공동선별장에서 농업인들이 수확한 매실을 등급별로 선별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매실이 수확기를 맞아 전국 각지로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순천 매실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등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거쳐 생산됐다.


이번에 수확된 매실은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과 순천엔매실(주)을 비롯한 지역 영농조합법인의 수매 절차를 밟게 된다. 이후 서울, 광주, 대전 등 주요 도시의 도매시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수확 기간 동안 총 5,100톤 이상의 매실이 출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속적인 유통 관리와 품질 향상 노력에 힘입어 해외 시장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순천 매실을 활용해 가공한 매실청과 매실호떡은 지난 2019년부터 미국과 일본 등으로 누적 18톤 분량이 수출됐다. 아울러 생산지는 선별 단계부터 출하까지 유통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리콜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가의 노력 덕분에 올해도 안정적인 품질의 매실을 수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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