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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파트 임목부산물 무상처리 나선다 - 주택관리사협회와 협약... 파쇄 후 목재펠릿·퇴비 등으로 자원순환 실현
  • 기사등록 2026-06-10 18: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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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여수시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남도회 여수지부와 공동주택 임목부산물 무상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임목부산물의 처리 부담을 덜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무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여수시는 지난 9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남도회 여수지부와 ‘공동주택 임목부산물 무상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내 수목 전정 작업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단지 내 장기 적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별로 발생하는 연간 5톤 미만의 임목부산물이다.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부산물을 시 파쇄장으로 직접 운송해 오면 시가 파쇄장 관리와 장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파쇄된 부산물은 협약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업체를 통해 반출되며, 이후 목재펠릿이나 퇴비 등으로 재활용된다.


해당 사업은 사전 신청제를 통해 운영되며, 협약 체결 다음 날인 6월 10일부터 파쇄장 이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파쇄장 시설 보완 예산을 투입했으며 CCTV 설치, 소화설비 확충, 관리 인력 배치 등 안전 관리와 운영 기반을 다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공동주택 임목부산물의 안정적인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부산물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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