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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학업 중단 위기 학생 가족캠프 운영 - 학생·보호자 함께 참여해 심리치유와 소통 프로그램 진행
  • 기사등록 2026-07-10 19: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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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잇다, 가족 공감 캠프’에서 전통 북 울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들 모습.(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업 중단 위기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 공감 캠프를 운영하며 정서 회복과 학교 적응을 지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지리산학생수련장에서 학업 중단 위기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마음-잇다, 가족 공감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업 중단 예방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보호자가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연계한 심리검사와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가족들은 학교생활을 돌아보는 시간과 가족 미술치료 상담, 전통 북 울림 프로그램,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술치료 상담에서는 가족의 바람을 담은 ‘우리 가족 달항아리’를 함께 만들며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가 성장할수록 가족 간 대화가 줄었는데, 함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살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오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월출학생수련장에서 ‘마음-잇다 가족 공감 2차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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