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 의용소방대가 23일 오후 2시 고흥군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군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폭염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이 농사현장을 찾아가 시원한 생수를 나눠드리며 폭염에 주의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번 활동에는 고흥소방서 과역안전센터 13개대 의용소방대에서 26명이 참여해 폭염에 사고에 취약한 논·밭과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독거노인 주거지,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예찰과 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한낮 시간대 야외 농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시간 준수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고령층을 직접 찾아 건강상태를 살폈다. 또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힘썼다.
고흥소방서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동안 의용소방대와 함께 폭염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달라."며 "고흥소방서와 의용소방대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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