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맵, 가상공간으로 만나는 미디어아트 전시 개최 - ‘일렉트라 가상 박물관’ 통해 예술과 기술 융합 경험 제공
  • 기사등록 2026-07-27 15:56:48
기사수정

일렉트라 가상박물관-하이퍼스페이스 포스터(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지맵)이 가상현실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지맵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해 ‘일렉트라 가상 박물관: 하이퍼스페이스’를 오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미디어아트 기관인 일렉트라와 예술·기술 연구창작 네트워크 헥사그램(Hexagram)이 함께 구축한 ‘일렉트라 가상 박물관(ELEKTRA Virtual Museum, EVM)’을 소개하는 자리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지맵이 주최·주관하고 유아트랩서울이 운영하며 일렉트라 몬트리올이 협력했다.


일렉트라 가상 박물관은 중력과 물리적 제약을 벗어난 5층 규모의 가상 건축물로, 유기적 곡면과 부유하는 계단, 빛으로 구성된 공간 등 실제 건축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형태를 갖췄다.


관람객은 VR(가상현실) 장비를 활용해 가상 공간을 이동하며 층별 전시 공간과 작품을 탐험할 수 있다. 기존 온라인 전시와 달리 작품과 건축 공간이 결합된 형태로 구성됐으며, 여러 관람객이 함께 접속해 전시를 경험하는 환경도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가상공간을 위해 제작된 신작과 실물 작품을 3D 디지털화한 작품 등 총 10점이다.


로봇 예술가 빌 본(Bill Vorn)은 로봇 설치 작품 ‘아이씨유-중환자실(I.C.U.-Intensive Care Unit)’을 가상공간으로 옮겼으며, 스카웨나디(Skawennati)는 원주민의 세계관을 담은 가상 조각 ‘천상의 나무(Celestial Tree)’를 선보인다.

또한 춘 화 캐서린 동(Chun Hua Catherine Dong)의 ‘부드러운 도자기(The Soft Porcelain)’, 얀 브뢸뢰(Yan Breuleux)의 ‘원재료(Raw Material)’ 등 다양한 디지털 기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바론 란텐느의 ‘정물화 7’ ▲케빈 뒤보의 ‘초고속 충돌’ ▲아이즈 리의 ‘신의 입구’ ▲필리프 앵테르노시아의 ‘카탈로그’ ▲타냐 생피에르와 필리프-오베르 고티에의 ‘인터타입스’도 전시된다.


전시 기간에는 전문 안내원이 전시 해설을 제공하며, VR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지맵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첨단기술 기반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하는 전시로 가상공간에서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미래 문화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4303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5·18진실 알린 패트릭 쇼벨에 명예시민증 수여
  •  기사 이미지 무안군 관광 팸투어 사진 이모 저모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주월산 패러글라이딩활공장에서 만나는 압도적 여름 절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