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전력은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 ‘2026 KEPCO 에너지이음스쿨’ 입교식을 열었다.(사진제공/한국전력)[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한국전력이 고교 재학생의 직무 역량 향상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2026 KEPCO 에너지이음스쿨’을 운영한다.
한전은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 ‘2026 KEPCO 에너지이음스쿨’ 입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과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교육생 50명이 참석했다.
‘에너지이음스쿨’은 고교 재학생이 졸업 전 직무 역량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한 채용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전 고졸 공채 3차 전형 합격자인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기공사산업기사 자격 취득 교육과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한전은 고졸 인재의 조기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올해 고졸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취업 전 단계부터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기존에는 고졸 공채 합격 이후 졸업 후 채용형 인턴 과정과 자격증 준비 기간을 거쳐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고3 재학생 합격자에게 최대 4개월간 자격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자격을 취득한 학생은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도록 채용 절차를 개선했다.
참여 학생들은 재학 중 전문 자격 취득과 정규직 입사를 준비할 수 있으며, 입사 시기도 기존보다 앞당겨져 전력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와 함께 한전은 고졸 공채 최종 합격자를 대졸 공채와 동일한 직급으로 선발해 입사 단계에서 차별 없는 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입사 후에도 대학 연계 교육 등을 통해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에너지이음스쿨은 고교 인재들이 재학 중 직무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채용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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