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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삼성·LG와 재생에너지 활용 높이는 캐시백 협약 - 주말·공휴일 낮 시간대 사용 가전제품에 kWh당 100원 캐시백 제공
  • 기사등록 2026-08-27 21: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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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국전력은 삼성전자, LG전자와 협약을 맺고 9월부터 10월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낮 시간대로 가전제품 사용을 유도하는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사진제공/한국전력)[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한국전력이 삼성전자, LG전자와 손잡고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낮 시간대로 가전제품 사용을 유도하는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한전은 지난 26일 삼성전자, LG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국민 참여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나 LG 씽큐(ThinQ) 앱에 등록된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를 가동한 고객이다. 해당 시간대에 전력을 사용할 경우 1kWh당 100원의 캐시백 혜택이 지급된다.


협약 기관들은 서비스 운영 기반 구축, 캐시백 산정을 위한 데이터 연계, 사업 효과 분석 및 향후 확대 방안 마련에 협력한다. 소비자는 가동 시간을 조정하는 것만으로 전기요금을 줄이고 전력 계통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정호 한전 고객서비스혁신본부장은 단순히 전기를 아끼는 데 그치지 않고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시간대로 사용량을 옮겨 계통 효율을 높이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가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상 가전과 운영 기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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