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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어린이영화캠프 마무리…단편영화 4편 선보여 - 기획·제작 참여한 어린이들 상영회서 작품 소개하고 관객과 대화
  • 기사등록 2026-09-22 16: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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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화캠프 행사에서 손훈모 순천시장이 인사말하고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단편영화 4편이 상영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공개됐다. 어린이들은 영화 제작 과정에서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재)순천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강당에서 ‘2026 어린이영화캠프 「OOO in 순천」’ 상영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캠프 참가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캠프 기간 제작한 10분 내외의 단편영화 4편이 상영됐다. 작품은 ‘어쩌다 세계여행’, ‘그날의 기억’, ‘그린걸스’, ‘삼총사’다.


앞서 순천문화재단은 지난 5~6일과 12~13일 모두 4일간 어린이영화캠프를 운영했다. 순천지역 11~13세 어린이 20명이 전문 강사진 10명의 지도 아래 영화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다.


‘OOO in 순천’은 어린이들이 캠프에서 경험하고 느낀 것에 각자의 의미를 담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색연필’, ‘간식’, ‘즐거움’,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정하고 각 조의 ‘OOO’를 완성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작품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영화 제작 과정에서 느낀 점과 경험을 관객들과 나눴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영화를 만들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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