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9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6년 2차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기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해종 사회복지과장이 통합사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고흥경찰서,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고흥교육지원청 등 14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신적 어려움으로 복지서비스 이용을 거부하는 청장년 1인 가구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구 ▲이혼 후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 한부모 가구 등 3건의 사례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례의 위기 요인과 지원 필요 사항을 분석하고, 돌봄서비스 연계, 주거환경 개선, 긴급복지 지원 및 맞춤형 급여 신청, 거주지 이전 지원 등 대상자별 맞춤형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지원 과정과 대상자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대상자의 상황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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