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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 ‘2026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선정…정찬일 예술감독 선발 - 정찬일 감독은 1997년부터 ‘놀이패 신명’을 이끌어 온 대표이자 다수의 예…
  • 기사등록 2026-09-30 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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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일 감독[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문화관광재단이 ‘2026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지원사업’의 총괄 예술감독으로 정찬일 놀이패 신명 대표를 최종 선발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에 선발된 정찬일 감독은 1997년부터 ‘놀이패 신명’의 대표이자 기획, 연출,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마당극과 연극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문화예술계의 베테랑이다. 


2018년 5·18기념행사위원회 전야행사 총감독, 현재 (사)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이사장 및 (재)서울예술단 이사를 역임하는 등 탁월한 연출력과 기획력을 두루 인정받았다. 


정찬일 감독의 활동 모습특히 담양 한빛고등학교 등 여러 학교와 기관에서 오랜 기간 생활예술 강사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 예술 교육에도 깊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꿈의 극단’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연극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주체적인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정찬일 감독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능력을 바탕으로, 영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별한 연극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찬일 감독은 “연극은 아이들이 상상력과 협동심을 배우고 건전한 인격을 형성하는 가장 훌륭한 거울”이라고 강조하며, “아이들에게 무대에 서는 가슴 설레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영암의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적 성취를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섬세한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문화사업팀 박석재 팀장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잘 아는 정찬일 감독님과 함께 영암 꿈의 극단의 첫발을 떼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라며 “영암의 아동·청소년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영암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예술감독 선발을 기점으로 교육청, 학교, 지역문화단체 등과 연계한 거버넌스 구축에 나선다. 지역사회가 함께 꿈의 극단의 든든한 배후가 되어 참여 단원들이 무대 위에서 예술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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