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변공원에 마련되는 축제장은 가을 바다와 책,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야외 독서 공간으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은 야외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을 비롯해 공연, 전시, 독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 도서관은 행사장의 인조 잔디 위에 도서 2,000여 권과 인디언 텐트, 파라솔, 빈백 등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지난해 열린 가을 해변 독서 문화 축제(야외 도서관의 도서 및 작품 전시)작가와 함께 ‘나만의 바다 그리기’와 ‘책갈피 만들기’를 하고 원목 키링, 독서 무드 등 공예, 인공지능(AI) 동화책 만들기, 완도 굿즈 만들기, 완도의 랜드마크 스케치 등도 체험할 수 있다.
10월 9일에는 요들송·스위스 악기 연주, 10일에는 어린이 인형극 ‘책이 꼼지락꼼지락’, 11일에는 매직 쇼와 풍선 아트, 로봇 인형이 함께하는 스페셜 키즈 매직쇼 등을 선보인다.
완도군 가을 해변 독서 문화 축제 개최 안내 포스터청해 문학상 수상작과 완도를 소재로 한 도서, 전남 올해의 책, 독서 동아리 추천 도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등 책과 작품 전시도 한다.
이외에도 부스를 체험하고 완도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퀴즈, 그림책 읽기와 책 놀이 등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과 함께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교육지원청에서는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 및 프로그램 운영 예산 지원,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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